2022.04.26 14:04
[M 투데이 최태인 기자] 르노가 전기차 사업 분리를 위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닛산 지분을 매각할 전망이다.25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르노는 내년 하반기 상장 가능성을 포함해 전기차 사업 분리를 위해 논의 중인 가운데, 닛산 지분 일부를 인수할 인수자를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르노는 현재 보유 중인 닛산 지분 43% 축소를 모색하고 있으며, 이는 약 76억 달러(약 9조4,832억 원) 가치에 달한다.만약 르노가 지분을 닛산과 동일한 15% 수준으로 낮출 경우 약 50억 달러(약 6조2,390억 원)를 확보할 것으로 예